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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남매와 함께한 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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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수 작성일14-04-28 01:38 조회335,27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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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막 ~~여행 다녀온 가족 입니다. 여행 계획을 하던중  뭔가 세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쿠팡을 통해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캠핑을 다니지 않는 저의 가족은 카라반 도 캠핑 이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 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ㅎㅎ 그런데  금요일 밤 너무 늦게 출벌 한 탓에  맘 빌리지 가는 길이 온통 암흑  과연 사람이 사는 곳인가 싶을 정도로 캄캄 한 길을 네비의 인도를 따라 들어가 보니 사이트에서 보던 그곳이 나오더군요 ..

그 런 데 ...... 예약상 약간의  실수 가 있어 우린 묵을 숙소가 없을 뻔~~~ 했으나 주인장 님의 배려로 예약한 방 보다 더 좋은 곳 ? 에 머무를수 있었습니다.( 성수기가 아니어서 남아 있는 카라반이 있었길래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늦은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아이들은 첨 보는 캠핑카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느라 바빴고'엄마 여기 좋다 ' 연신 반복하며 즐거워 했지요  .그렇게 2 박중 1박은 지나가고  아침을 먹기 위해 후라이팬 을 찾으니 없더군요 ㅎㅎ 캠핑 식 카라반 이라 정말 기본적인 식기만   그러나  주인장님이 빌려 주셔서 아침 반찬 스팸과 달걀 후라이는 맛나게 먹을수 있었어요 ..

밥 먹고 아이들은 그곳에서 키우는 강아지 와 신나게 놀고 겁 없는 막내는 큰 개도 작은 강아지도 서슴없이 만지고 좋아하고  옆에 있는 방방 서 신나게 놀고  2인용 자전거도 타 보며 놀았답니다, 주변 관광지는 천리포 수목원에 들러 나무ㅡ 꽃들을 관람하고 만리포 해수욕 장에서 바닷물에 발 닮그고 놀다 돌아 왔지요.

캠핑의 꽃 바베큐 ㅎㅎㅎ  15000 원에   다른곳은 그릴만 주고 마는데 테이블에 의자 까지 세팅 해 주시고 덕분에 캠핑느낌 내며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불장난 ㅋㅋ 장작으로 불도 때고 근처 바닷가 (걸어서 2분 )  뚝에 가서 픙등도 날리고 불꽃놀이도 (동네가 너무 조용해서 시끄럽게 뻥뻥 거이리는건 다 못했어요) 하고 돌아 왔네요  돌아오는 날 아쉽게도 비가 내려 회는 못 먹고 왔네요  

너무 즐거운 여행 이였어요 . 좀 불편 했던 건 짐을 수난 할 곳  이 좀 부족 해서  침대 위 에 죽~` 애들이 많아 짐이 좀 있었네요 ㅋㅋ 그리고 화장실 스멜이 ~~` 그런데 이런것들도 다 좁은 공간을 활용 하다 보니 생기는 불편함 들이네요 그래도 밤중에 아이들 쉬 마려울때 멀리 않 나가도 되서 정말 좋더라구요 . 아이들 담에 또 오자  하며 집으로 돌아 왔어요 .담번엔 좀 큰 카라반을 예약하고 올까봐요 

댓글목록

이연수님의 댓글

이연수 작성일

옴마 ~~ 사진이 왜 다 누워있데요 ㅎㅎㅎ

아들둘님의 댓글

아들둘 작성일

저희도 토~일~1박2일  함께했던 가족이에용~~저희 아들이  형아를 쫓아다니면서 꽤 잼나게 놀았어요~^^형아한테 고맙다고 전해주세용~^^

쓰리남매님의 댓글

쓰리남매 작성일

아~~ 기억 해요.  울 아들과 놀던 남자아이.  여행지에서 아이들은 금방 친해 지지요. 우리 아들도 아드님 덕에 심심 하지 않고 재미 있었을 꺼에요.    좋은여행지에서 좋은 친구를 만났네요. 
 전  가을쯤 한번 와볼까 해요.  맘빌리지 주인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색다른 경험도 재미있구요. ㅎㅎ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봐주셔서 친절하게 보이시는 걸꺼예요. ㅎㅎ 좋은 사람 눈에는 좋은 사람이 보인다죠. 가을 쯤 오실 때는 더 이뻐지고 즐거워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아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겨주셔서요. 다음 번 방문 때는 꼭 알려주세요. 할인 팍팍 해드리겠습니다. ~ 집에 잘 올라 가신건가요? 저희는 그날 부터 비가 와서 지금까지도 내리고 있네요. 기분이 조금 우울 했었는데
쓰신 사진하고 글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실 저희 카라반은 편하지는 않아요. 불편한 점도 있구요. 그치만 즐겁게 보내다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보람을 느낀 답니다. 갯벌 체험도 같이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좀 더 재미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화장실에서 같은 냄새가 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해놓겠습니다. 여행 가실 계획 있으시면 연락주시구요~ 있는 곳에서 항상 행복 하세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

정말 부럽네여 후기 잘보고 갑니다
덕분에 어떤 곳이지 잘 아게 되고 여름에 한번 가보려구요~
저도 좋은 곳 가서 좋은 추억 쌓고 싶네여~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관심 감사합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미리 연락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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