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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예진 작성일14-06-09 16:12 조회5,3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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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도착해서 산길이라 길도 정말 찾기 어렵구 조금 초보자가 가기 어렵더라구요 많이 헤맸긴 했는데
네비게이션에는 안나오고 그런데 핸드폰으로 해서 하면 나오더라구요 가시는 분들 핸드폰으로 찾으시는게 더좋으실듯 합니다. 암튼 밤늦게 10시쯤? 도착해서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좋은 정보도 알려주시고
고기구워먹는 자리도 해주시고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밤에 가니 벌레가 엄청 많아가지고 저는 벌레는 엄청나게 싫어하는 편이라 으아 좀 무서웠습니다 ㅋㅋ
그래도 밤하늘의 별들이 엄청 나더군요 정말 많았어요 !!
경치도 좋고 캠핑카라 뭔가 더 추억이 남았네요 네명이서 갔는데 캠핑카가 좁지도 않고 화장실도 편하고 부엌도 뭐
그정도면 괜찮고 티비에 냉장고에 침대에 뭐 다 갖춰져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밤늦게 와서 늦게 자려고 했는데 다들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인지 바로 뻗었네요 그리고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
저는 남자친구와 바로 앞에 있는 갯벌? 에 가서 게도 잡고 왔네요 경치도 너무 좋고 
사장님이 좋은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주셔서 많이 도움되는 것도 있고 많이 생각도 해주게 해주시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억이 나실런지 ㅎㅎ 남자둘 여자둘 가서 한쌍만 커플이었던데 아시나요? ㅎㅎ
아무튼 생각보다 벌레도 많지 않고 계속 신경써주셔서 너무 잘 보내고 갔네요~ 
담에 또 기회있으면 빨리가서 더 재미있게 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카라반에서 저 혼자 너무 떠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행 정보를 공유 드리려고 이런 저런 말씀을 드린 것이 불편하게 만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제 이야기들을 잘 경청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당일 날 밤 또 유난히 별이 많이 보여서 저희도 좋았답니다. 여기서 살지만 비가 온뒤에 맑은 밤 하늘은 정말
운치 있거든요. 오시는 분들께는 또 다른 볼거리이기도 하구요. 사방에 빛이 없다보니 아주 멋진 밤 하늘 풍경이
되곤 합니다.
저는 이번 주에 또 다시 출국 해요. 다른 분들 모시고 여행 가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같이 여행 하면 좋겠네요. 다들 활발하신 분들이어서 동행하셔도 재미 날 것 같네요.
친구 분 독일 가시기 전에 연락 한번 달라고 전해주세요. 티켓 알아봐드릴께요.
항상 계신 곳에서 행복하시고 이쁜 사랑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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