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세요 ^^
8월2일 스캠프에서 머물고간 커플이에요 ^^
말그대로 정말 맘씨좋은 사장님 부부님 덕분에 더 기분좋게 다녀갔어요

저희는 커플이라 2인용 스캠프를 이용했는데
사장님이 스캠프 소개도 해주시고 한국에 한대밖에 없는 모델이래서
더 뿌듯뿌듯하고 스페셜한 기분 ^^
1980년대 연식인데도 내부이용하면서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클래식하고 정겹고 둘이서 오붓했어요 ^^

맘빌리지가 더 많은 손님을 받으려고 단장중인지라
스캠프에서 묶은 첫손님이 되었는데
아직 티비설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ㅠㅠ
그래도 오순도순 정답게 노느냐고 불편함은 없었어요 ㅋㅋ

에어컨도 새로 달아주셔서 무더운 더위에 시원하게 지낼수 있었고
문제는 냉장고 였는데 (첫입주 마루타가 된기분 ㅠㅠ)
사장님이 냉장보관할 물건들은 다 보관을 해주셔서 잘 이겨냈답니다 !

같은날 저희커플말고 다른팀들은 가족단위도 많았어서
저녁에 바베큐해드시는데
사장님께서 다 준비해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스캠프안에서 에어컨틀고 시원하게 밥차려 먹었어요 ^^)
음식하는데 필요한 코펠이나 식기류 다 주시니까
드실 음식만 준비해오시면 되요 !!

아 그리고!
스캠프는 샤워실을 따로 써야 했는데
샤워장도 넓고 깔끔하고 물도 잘나오고 ! 잘이용했습니다 ^^

캠핑카라고 해서 편하게 지낼생각말고 조금 고생해도 추억남기고 오자 하면서
나름 각오하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내집처럼 편하고 침실? 잠자는데도 둘이서 충분히 누울만큼 넓고
하루이틀 지내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
커플분들 추천합니다 많이많이 오세요!!
(참고: 남자분 키가 엄청나게 크신분만 아니면 가로세로는 문제 없을듯 해요 )

제가 예약할때는 아직 홈페이지나 캠핑카 정보가 잘 안되어 있어서
걱정도 하고 많이 궁금했는데 홈페이지 새단장도 너무 이쁘게 잘되었고
사장님께서 사진도 많이 올려두셨네요!! 
사진그대로에요 참고하시면 될듯요 ^^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지 모르겠지만
스캠프는 맘빌리지에 있는 캠핑카 중에 제일 작은 사이즈였어요~
밖에서 볼땐 조그만 장난감차안에 들어가서 어떻게 지내나 싶었는데
저희 커플은 둘이서 지내기엔 오히려 오붓해서 분위기도 좋고 불편함은 없었는데 (긍정긍정)
불편한거 예민하신분들은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ㅠㅠ

사장님~
다음에 무더위 좀 풀리고 선선해지면 또 놀러갈께요^^
기억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야되요!!! 그때까지 많이많이 번창하세요 ^^
(저도 주변친구들한테 너무 좋다고 홍보홍보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