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은 첨이라 기대반걱정반!!!!!
거기다 네비따라 갔는데 갑자기 버스정류장에서 도착이라 그러고-_-;;;;
다행히 공지사항을 꼼꼼히 봤던터라
네비가 더이상 안내하지 않을시 가는 방법이 있어요
네비가 길을 알려주지 않아도 무사히 찾아갔습니다.
이번 여행은 갯벌체험이 목적이었는데..
도착한날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갯벌체험 하실분들 양말이나 발에 딱맞는 장화같은 신발 필수입니다.
옷도 버릴수 있으니 되도록 어두운 색으로^^
글구 꽃마차를 왜 타고 가야하는지 타보면 알게되실거에요
갯벌이 엄청넓어요~ㅋ 진짜 꽃마차 짱입니다.
우리가 묵은 사랑하는 맘은 두명이서 지내기에 딱 좋구요
에어콘도 빵빵해서 시원하게 잘지냈습니다.
바베큐는 캠핑분위기 나게 너무 잘 셋팅해주시구요
벌레도 바닷가라 많지 않아서 카라반바로 옆에 앉아서 먹기에 좋았어요
밤되니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더더 좋았습니다.
너무 친절하신 싸장님께서 서비스 아이스크림도 주셨어요^^
덕분에 잼게 놀다 왔어요~
담에 갈땐 더 철저히 갯벌체험 준비해야겠어요^^ㅋ
즐거운 여름 휴가였습니다.